전례상식

가톨릭 교회의 전례는 단순히 형식적이고 반복적인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바치는 이 제사의 의미를 작은 부분까지 바르게 알게 된다면 ​하느님께 더 큰 감사와 찬미로 향기로운 제사를 올려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사순시기는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참회와 속죄를 하는 시기이고, 대림 시기는 주님의 성탄을 준비하는 가운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경건하게 기도하는 때입니다. 이러한 전례 시기에는 축제의 노래와는 맞지 않으므로 대영광송을 부르지 않습니다.

  대영광송은 교회가 성령과 함께 성부와 성자께 영광을 드리는 대표적인 찬미가입니다. 대림과 사순 시기를 제외하고 모든 주일, 대축일과 축일, 그리고 성대하게 지내는 특별한 전례 거행 때에는 이 대영광송...

  미사의 시작 예식에서 사제와 신자들은 죄를 반성하는 고백 기도를 바치며 참회합니다. 이때 소죄의 경우는 참회 예식을 통해서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용서를 청하고, 독서와 복음을 들으면서 하느님 뜻에 따라 살겠다고 다짐하면 죄의 용서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대죄의 경우는 성체를 모시기 전에 반드시 고해성사를 받아야 합니다.

  사적인 참회 기도에서 발전한 공동으로 죄를 참회하는 고백 기도는, 본디 사제의 사죄경(Absolution)과 함께 고해성...

  미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일한 예절이지만 크게 말씀 전례와 성찬 전례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말씀 전례는 독서와 강론과 보편 지향 기도로 이루어지고, 성찬 전례는 빵과 포도주의 봉헌, 축성의 감사 기도, 영성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가톨릭 교회 교리서』, 1346항 참조).

  말씀 전례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으로 미사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구약 시대부터 신앙 공동체가 안식일에 거룩히 지내던 예배의 형태가 미사 안에 남아 있는...

  주일, 곧 주님의 날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주간 첫날로(루카 24,1 참조)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첫째가는 축일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주일을 하느님께 최상의 경배를 드리는 성찬례를 중심으로 무엇보다도 기도로써 거룩하게 지내야 합니다.

  주일은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을 기념하며,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의 부활로 세상이 구원되고 인류가 새롭게 되기 시작한 날로서 우리에게 희망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날입니다(『가톨릭 교회 교리서...

  미사는 천주교 신자들이 하느님께 바치는 공적 예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여 감사드리며 영원한 생명을 미리 맛보게 하시려고, 수난 전날 밤에 제자들과 최후 만찬을 하시며 미사를 제정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미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성찬의 희생 제물이 되게 하신 성찬례(제사)입니다.

  미사는 인간을 사랑하신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십자가의 죽음으로써 하느님 아버지께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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